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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렛츠종로 봄축제, 대학로에서 차 없이 즐기는 하루
도심 한복판에서 차가 멈추는 특별한 날
서울 도심 한가운데, 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열린다.
바로 2025 렛츠종로 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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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거리에서 뭐가 달라질까?
사실 우리가 평소에 걷던 거리도 자동차 소리 없이,
천천히 산책하며 바라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말 그대로 ‘차가 없는 거리’다.
자동차가 멈추고,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거리.
보행자 중심의 이 공간에선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 종로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까지!
마치 작은 마을 장터가 펼쳐진 듯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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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꽉 찬 구성
버스킹 공연은 재즈부터 인디밴드, 국악까지 장르가 다양하고,
거리 곳곳에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도자기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미술 활동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
여기에 푸드트럭까지 더해져,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은 체험 부스에서 즐겁게 놀고, 어른들은 공연을 들으며 커피 한잔,
연인들은 사진을 찍으며 걷기만 해도 데이트가 되는 그 거리.
그게 바로 이 날, 대학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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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 친구 누구랑 가도 좋은 축제
이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와 가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안전한 보행 공간이 안성맞춤이고,
연인끼리는 버스킹 음악을 배경으로 감성 충만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는 플리마켓 쇼핑이나 푸드트럭 음식 탐방을 해도 좋다.
특히 요즘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땐,
멀리 가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귀중한 기회인지 새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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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는 이렇게! (혜화역 도보 가능)
가장 편한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대학로 메인 거리로 연결된다.
행사 당일엔 차량 진입이 제한되니, 자가용보단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혹시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혜화역 앞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북적이는 인파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사 한가운데 도착하게 된다. 곳곳에 안내부스도 있으니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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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 아니다! 5월까지 계속되는 렛츠종로
이번 '놀러와, 대학로!' 행사는 렛츠종로 봄축제의 시작에 불과하다.
5월 8일부터는 '종로, 어디나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종로 곳곳이 무대로 바뀌는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5월 9일엔 종로구민의 날까지 이어진다.
즉, 4월 26일에 시작해서 5월 9일까지 2주간 종로 전체가 봄날의 축제장으로 변신하는 셈이다.
시민과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축제’라
앞으로도 남은 일정들도 꼭 체크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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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한 마디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도심 속에서 차가 사라지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험은 흔치 않다.
그 시작을 알리는 4월 26일 대학로,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한 번 나가보면 어떨까?
분명히 "서울 도심에서도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구나" 하는 기분 좋은 놀라움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